율법 & 약속

갈라디아서 3:15-29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복을 베푸셨다고 말합니다.

어렸을 때, 저와 친구들은 벌을 모면하기 위해 정말 좋은 꾀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일 엄마가 오후 5시까지 집으로 오라고 말씀하시고 전 ‘예’라고 말하고 나서 6시까지 집에 가지 않으면, 전 똑똑한 겁니다. 그것은 정말로 똑똑한 것이 아니였고, 여러분은 이미 눈치채셨을 것 입니다. 늦은 것에 대한 저의 준비된 변명은 5시까지 집에 도착할 꺼라고 약속하지 않았다는 것이였을 겁니다. ‘약속’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꺼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어떤 영국 부모들은 이런 잘못된 생각을 굳건하게 가지고 그들이 아이들이 하길 원하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약속’을 요구합니다. 심지어 기독교 부모와 아이들도 드물지만 이런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소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실 때 약속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히브리어 구약성경에는 약속의 행동에 대해 어떠한 개념이나 특별한 용어가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군가가 무언가를 약속했다고 말한다면 히브리어 버전에는 단순하게 누군가가 미래에 관해서 어떤 말을 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약속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셨어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진실로 우리와 함께 하실 꺼라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말에서 제자들로서 무엇을 말하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마태복음 5장 산상설교에서 예수님이 “어떤 것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에게 주시는 가르침은 명백합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에 대해 37절에서 더 상세히 말씀하십니다.

“Just say a simple, ‘Yes, I will,’ or ‘No, I won’t.’
Anything beyond this is from the evil one.”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말하여라. 그 이상의 말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영리한 십대로서 얼마나 잘못 생각했는지 저는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이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한 말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제가 실패한 모든 시간들에 대해 지금 저는 여러분에게 사과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지키셨고 그분의 모든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 입니다. 아브라함과 모세 그리고 다윗과 예언자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예수님에 대한 확증입니다. 복음서들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한 그분의 말씀을 얼마나 신실하게 지켜왔는지 우리에게 말합니다. 말씀, 약속은 육신이 되어 우리 사이로 걸어다니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이 이루어질 것 입니다. 예수님은 새 하늘과 새 땅과 함께 돌아오실 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이 들었고 따라서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한 복은 전 인류를 위한 복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혼동을 가지는 것을 말끔히 정리하기 위해 그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율법을 지켜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안에 기적을 행하십니까?”

많은 믿음을 가진 유대인들은 예라고 대답할 것 입니다. 한 때 바울도 그 중에 한 명이였을 것 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려고 지나치게 몰두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바울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율법을 지키기 때문에 여러분을 축복하고 기적을 행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율법을 어겨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오늘날 율법의 중요함을 강하게 선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말은 옳습니다. 율법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율법이 어떻게 큰 그림의 일부가 되는지 보여주길 원합니다.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by obeying the law of Moses? Of course not! You received the Spirit because you believed the message you heard about Christ.” (verse 2)
“여러분이 성령을 받은 것이 모세의 율법을 지켜서 입니까? 물론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해 들은 소식을 믿었기 때문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2절)

바울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말씀에 대한 신뢰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말씀을 하나님의 신뢰할 수 있는 진실된 약속으로 받아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율법에 바탕을 두고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저주를 받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메시야로 받아들이면 더 이상 저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의 포로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졌고 그리고 나서 430년 후에 율법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을 때, 하나님은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바꾸실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약속에 율법을 더하셨습니까?

바울의 대답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죄가 무엇인지는 사람들이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19절)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율법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을 지켜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해 그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모세에게 율법이 주어졌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는 도로에서 운전할 때 빨간 교통 신호에서 멈춰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은 우리 모두를 사고에서 보호하고 우리의 운전을 계도하기 위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들에게 구원받을 필요가 있고 선한 일들을 함으로써 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적잖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만일 여러분이 기도하고 금식하고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는 모든 규율들을 지킨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고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메시지를 줍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런 종류의 자기의 의로움에 대한 자부심을 싫어하십니다.

교회 안에서 이런 종류의 믿음은 사람들에게 구원받기 위해 가능한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율법들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십계명 중 여섯 가지를 지킨다면 기독교인이 됩니까? 아니면 일곱가지 또는 네 가지를 지키면 됩니까? 이런 방법으로 기독교인이 되면 가능한 한 많은 율법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지키지 못하는 율법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를 빌게 됩니다.

이것은 바울이 기독교인이 되는 것에 말한 것이 확실히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약속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약속의 자녀이셨고 우리 또한 예수님과 연합함으로써 약속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For you are all children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verse 26)
“여러분은 다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26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이 일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어느 누군가가 해야 할 일도 없었고 이루어지기 위해 그 무엇도 필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히브리 노예들에게 자유를 약속하셨고, 우리가 히브리인이든지 아니든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자유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자녀들이 죄의 사슬에 계속 매여 있어서는 안된다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으로 이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탁 받고 이 일을 하시지 않으셨고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부탁 받고 우리에게 오신 것이 아니였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도 해야 할 일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그분이 오실 때 그분을 받아 들이십시오. 오직 여러분을 자유케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고 예수님께서 그 약속의 성취라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나서 그 믿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그것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분의 아들과 딸로 만드셨다고 믿고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그 약속이 계속 지켜져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걸어갈 때 여러분은 “만일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을 상속자들”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9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 여러분, 율법을 얼마나 잘 지키는가에 대한 걱정을 그만두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율법을 얼마나 잘 지키는 가에 대해 조바심 내는 것을 그만두십시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으므로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자유하고, 약속의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서로 격려합시다.

Amen 아멘

About Pastor Simon

Pastor at Jinju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Formerly of Eastbourne, East Sussex, UK. I am Simon Warner of Jinju Church. We speak English at Jinju Church,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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