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방법

로마서 12:1–21

만약 신약 성경이 기록된 순서대로 정렬된다면, 마태복음은 첫 번째로 와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종종 잊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에게 대하여 우리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신약 성경의 순서는 그것이 기록된 순서가 아니라 사복음서가 우선입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은 오거스틴 순서에 의해 정렬 되었습니다. 오늘날 마태복음이 가장 먼저 적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서신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그의 서신들은 교회와 사람에게 보내진 것으로 구분 되었고,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된 서신들은 가장 긴 것을 처음에 넣고 가장 짧은 것을 마지막에 놓았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관한 기록이므로 가장 마지막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우리는 성경을 어떠한 순서로 읽던지간에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책이기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순서와 상관 없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렇듯 어떤 면에서 순서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약 성경을 그것이 기록된 순서대로 다시 정렬시키려는 시도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우리가 말씀을 조금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이러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서신서인 로마서를 보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겨울을 보내면서 로마인들에게 편지를 적었습니다. 아마도 서기 57년 정도입니다. 그 당시 로마에는 거의 25년전부터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작은 예루살렘에서 성령이 강림하실 당시 그 곳에 있었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로마로 돌아간 것에서부터 비롯 되었습니다.

서기 49년 로마의 황제였던 클라우디우스는 예수님에 관한 분쟁이 일어나자 로마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을 추방했습니다(사도행전 18:2). 바울은 그 때에 고린도에서 두 명의 난민들과 친구가 되었는데, 그들은 브루스길라와 아길라입니다. 그 곳에서 바울은 8년 정도 뒤에 로마의 교회에 편지를 적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편지를 쓸 당시에 브루스길라와 아길라는 로마로 돌아가 자신들의 집에서 교회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추방 되었던 5년 동안, 이방인들이 교회를 세워 리더십을 맡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클라우디우스가 죽은 서기 54년에 로마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가장 뛰어난 전문가들이 제안한 가장 합리적인 추측들이지만, 여전히 추측일 뿐입니다.

바울은 상대적으로 믿음이 성숙한 교회에 편지를 적습니다. 그는 또한 극도로 타락한 사회 한 가운데에서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교회에게도 편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내부의 혼란으로 씨름하는 교회에게도 편지를 적습니다.

로마의 교회에는 신약 성경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아직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구약 성경만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복음서는 아마도 마가복음일 것입니다. 비록 몇 몇 사람들은 누가복음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그 이후 6년에서 9년 동안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 이후에 사라진 기록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예수님의 삶, 죽음 그리고 부활에 관한여 기록된 문서들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로마서 12:14에서, “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라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누가복음 6:28에도 “ 너희를 위하여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그 당시에 아직 기록되지 않았던 누가복음을 인용하지 않았고, 대신 그에게는 다른 출처가 있었습니다.

로마서 12:17에, “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5:39 말씀인 “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를 인용한 것이 아닙니다.바울이 로마인들에게 편지를 쓸 당시에 마태복음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문서로부터 왔을 것이 유력합니다.

바울이 로마인들이게 적었던 초기의 몇 장들은 대부분 어떤 면에서 복음서입니다. 12장에서 바울은 그것의 적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크리스챤들에게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그리고 1절에서 그는 놀라운 가르침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식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불편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혹은 ‘그러므로’라고 바울은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자신이 설명했던 것들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라고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따르지만 관계의 문제로 인해 갈등하고 있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편지를 적습니다. 9장과 11장에 걸쳐서 그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유대인들은 어느 위치에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세 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는 핵심적인 이야기는 은혜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11장에 걸쳐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서술합니다.

12장 1절에서 그는 “형제 자매 여러분”이라고 간곡하게 이야기합니다. 이제 바울은, 각 사람들이 자신들의 민족이 무엇이건 간에,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예외없이 모든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 자신들의 몸들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의 편지를 통해 바울이 가르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은혜로 용서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는 죄인들의 자리에 자신의 아들은 대신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입니다.

Romans 9:16 – “So it is God who decides to show mercy. We can neither choose it nor work for it.”
로마서 9:16 –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으니라.”

Romans 9:23 – “He does this to make the riches of his glory shine even brighter on those to whom he shows mercy.”
로마서 9:23 –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 하리요.”

불순종한 이방인들은, 불순종한 유대인들이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똑같이 받았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에게 화답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1절에 적절한 대답이 나옵니다.

“Let them be a living and holy sacrifice—the kind he will find acceptable. This is truly the way to worship him.”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산 제사란 무엇이고 어디에 드려져야 할까요? 그것은 성전이나 교회에서 드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집, 시장, 사무실에서 드려져야 합니다. 이 제사는 여러분이 생활하는 모든 장소에서 드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산 제사는 여러분의 몸입니다. 이 사실은 바울의 글을 읽는 상당수의 사람들이었던 그리스인들처럼, 그리스식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것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육의 몸은 마치 영혼이 갇힌 무덤과 같은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들은 삶의 목표가 몸에서 탈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은 오늘날 많은 크리스챤들이 이 세상에서 탈출해서 천국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삶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사실 우리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아마도 여러분 스스로 이와 같이 말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말하지 않은 것이 이상해 보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그 분을 예배하는 진정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죄, 악한 생각과 욕망들이 우리의 행동으로 현실이 됩니다. 우리의 행위로 어둠은 드러납니다. 3장에서 바울은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다.”고 모든 죄인들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피 흘리는데 빠르다고 바울은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방법이란 우리의 입을 사랑과 자비와 진실의 말들로 채우는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예배란 자비와 선을 행하는 데에 재빠른 것입니다. 우리는 신속히 그 분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눈을 항상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혀는 치유를 일으키고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아래로 끌어내리지 않고, 서로를 높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부분들은 하나님께 드려져 의의 도구로 사용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은혜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보여 주십시오. 유대인은 이방인에게, 그리고 이방인은 유대인에게. 복음을 여러분의 삶에서 적용하는 첫 번째 방법은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몸의 일부분이 아닌 전부 말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다른 주인에게 주는 것을 멈추십시오. 여러분의 혀 혹은 발가락, 손 혹은 눈, 그 어떠한 신체의 일부분도 우리의 자비로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행하신 모든 것들로 인해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Amen 아멘

About Pastor Simon

Pastor at Jinju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Formerly of Eastbourne, East Sussex, UK. I am Simon Warner of Jinju Church. We speak English at Jinju Church,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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