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간의 기다림

사도행전 2장1절-13절

성경을 보면 모세는 산에 올라가 두 개의 돌판에 새겨진 십 계명을 받은 유일한 사람입니다. 성경을 보면 노아는 방주를 만들어 거기에 동물들로 가득 채운 유일한 사람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어떤 사건들은 특이합니다.

모든 유대인 남자들은 할례를 받았습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또 다른 어떤 사건들은 반복됩니다.

만약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것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그것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이 있다면, 미리 대비하십시오.

성경에서 어떤 일이 한 번 이상 언급되고,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것들이 일반적이라는 싸인을 받습니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오순절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오늘은 사도행전 2:1에 기록된 기독교 기념일인 오순절입니다. ‘Pentecost’는 ’50 번째’를 의미하는 헬라어(Pentēkostē)입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50번째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을 ‘White Sunday (하얀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유대 축제일 중 Shavuot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기념일에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Shavuot이라는 단어는 “주(週)” 혹은 “서약”을 의미합니다. 유월절이라 불리는 또 다른 기념일이 있습니다. 이 때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출하신 것을 기억하는 축제입니다.

Shavuot 은 유월절이 지난 후 7주 주기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그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부터 시내 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돌아가셨고, 50일이 지난 Shavuot 에, 하늘에 올라가신 다음 10일 후에, 오늘날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이 거룩한 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함께 모여 있는 것도 놀랍지 않습니다. 첫째 이유로는 그 날이 Shavuot 이었고, 그 다음 이유로는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었기 때문입니다. 행1:4, “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그리고 눅 24:49,”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그리고 일어났던 첫 번째 일은, 집안 가득 강력한 폭풍 같은 소리가 난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요. 오직 이 구절에서만 일어난 일입니다.

따라서 크리스찬들이 모여 있다로 해서 폭풍 소리가 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각자에게 불꽃 혹은 불의 혀와 같은 것들을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 일반적인 형상이 아니지요. 성경은 오직 이 구절에서만 그것에 대해 기록해 놓았습니다.성경에 보면 기도하는 중에 건물이 흔들리는 예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4:31 “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우리가 기도하는 가운데 불꽃이 일어나길 바래서는 안 됩니다. 불꽃이 없다고 해서 우리가 실패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불꽃이나 불의 혀는 그 상황에서 특이하게 일어난 일입니다. 진동 역시 또 다른 상황에서 유일하게 일어난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성령으로 가득 차서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의 첫 부분인, 성령으로 가득 찬 것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성경은 그것에 대해 늘 이야기하며, 특별히 사도행전에 많이 언급됩니다. 우리는 이미 몇 개의 예를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구약과 신약을 보면, 사람들은 성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이후에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령께서는 정말 오셔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8:17을 읽어 보십시오 –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우리는 이 일이 정말 일어났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가득 차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성령 충만하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열흘 동안, 신실한 자들은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40일 동안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커다란 용기를 얻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신 후, 그들은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이 단 열흘을 기다리고 나자, 이 격동적인 임재가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그들에게 오시자 120명은 능력을 입었습니다. 베드로는 즉시 말씀을 가르쳤고 약 3,000명이 변화되어 교회에 일원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날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첫 번째 가르침은 성령에 의해 권능을 입었습니다. (사도행전 2:38);”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그것은 우리를 향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성령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천국이 땅에 임한 것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요엘서를 인용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내가 나의 영을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주리니’. 모든 사람들은 여기서 믿는 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요엘이 말했듯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저와 여러분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 모두를 지칭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몸으로 이미 가 계신 그 곳으로 갑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크리스찬들은 성령의 임재와 능력 안에 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능력에 의지합니까? 우리가 성령의 은사들이 흐르기 위해 열려 있는 통로입니까?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합니까? 성령의 열매(사랑, 기쁨, 화평 등)가 우리의 삶에서 자라고 있습니까?

우리 중 일부는 성령의 임재와 능력 가운데 살아가지만, 우리는 성령을 제한합니다. 우리의 두려움, 낮은 기대감, 그리고 거짓된 기대감들로 성령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일들을 왜곡합니다.

교회는 중요합니다. 교회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일을 하실지 스스로 선택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실 때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메세지와 같이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은 하늘로부터 각 사람에게 따로따로 오지 않았습니다. 성령은 고립된 개인들이 스스로 갇혀서 침묵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오시기로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은 무리 가운데에 능력으로 오셨습니다. 성령은 믿는 자가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 능력으로 오셨습니다.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기다리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ㄲ께서 이 세상에서 일하시는 모습입니다.

성령은 다국적이고 다양한 언어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지금 우리의 모습처럼 국적을 혼합하기를 좋아하십니다.

성별, 나이, 민족적 배경, 혹은 사회적 지위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얻습니다.

에베소서 4:12에서는 저와 같은 목사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도록 하는”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으로의 부르심을 받았음을 여러분이 되새기기를 바랍니다. 저나 찬양 밴드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말입니다.

여러분 모두 성령 충만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셨습니다. 그 분을 따르는 자들도 역시 그래야 합니다.

성령께서 매일 여러분을 인도하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이 교회를 인도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가로막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도록 기도합시다. 불꽃이 있든지 강한 바람 소리가 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언어로 이야기 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Amen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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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astor Simon

Pastor at Jinju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Formerly of Eastbourne, East Sussex, UK. I am Simon Warner of Jinju Church. We speak English at Jinju Church,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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