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통과한 참된 믿음

열왕기상 17:8–14

여러분은 혹시 어떤 것을 재앙이라 말해본 적이 있나요? 이런 표현은 어떤 의미일까요? 재난, 재앙, 대변동, 파국, 이런 말들을 어떻게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잡혀갔을 때, 이 일은 그에겐 개인적인 재앙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우리는 결국엔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진은 자연 재난입니다. 지구온난화는 인간이 만든 재난입니다. 우림 지역의 파괴는 생태 적인 재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이 어떻게 끔직한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시는가 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죄 없는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는 애기를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영국 법에는 ‘불가항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번개나 지진 등이 불가항력한 경우입니다. 불가항력은 그 누구도 책임을 질 수 없는 갑작스러운 천재지변과 같은, 사람의 능력 밖의 사건입니다. 이러한 불가항력적인 사건들을 모두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여러분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전능하다고 믿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적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삼키기 위해 으르렁거리고 돌아다니고, 죽음과 파괴를 일으킵니다.

창세기 41장에 바로의 꿈에 대한 요셉의 해석이 나옵니다. 25절에서 요셉은 바로에게 해석을 알려 줍니다.

“Both of Pharaoh’s dreams mean the same thing.
“그 두 가지 꿈은 한 가지 일을 뜻합니다.
“God is telling Pharaoh in advance what he is about to do.”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왕에게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재앙을 가져오실 것으로 보입니다. 요셉은 30절에서 그것이 얼마나 나쁘게 일어날 지를 경고합니다.

“But afterward there will be seven years of famine so great that all the prosperity will be forgotten in Egypt. Famine will destroy the land.”
“그러나 그 후 7년 동안은 흉년이 들 것이며, 흉년으로 풍요롭던 시절은 다 잊혀지고 이 땅은 황폐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에게 장차 일어날 일을 요셉을 통하여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바로에게 꿈을 꾸게 하셨고, 그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이를 바로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경고 없이 갑작스럽게 파괴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이유 없이 재앙을 일으키시지 않습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사람들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탄은 하나님과는 매우 다르게 행동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훼손하고 파괴하려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우리 믿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 가지 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바로는 이제 일어날 일을 알고 있고, 그걸 해결하는 것은 그의 몫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에게 어떤 특별한 행동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바로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알고 요셉에게 애굽을 통치하게 합니다. 기근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어났으나, 재앙은 없었습니다. 왜 일까요?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의 명령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9장에서 하나님은 애굽을 일 곱번째 벌로 치십니다. 이 괴롭히심 또한 재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재앙은 바로 우박입니다. 애굽은 일 년에 보통 며칠밖에 비가 내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우박과 뇌우는 애굽이 전혀 들어보지 못하던 것이었습니다. 이집트는 겨울 최저 기온이 영상 10도 정도입니다. 2013년 12월의 어느 밤은 카이로에 밤새 눈이 왔다고 하는데, 이것은 1901년 이후 처음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 애굽에 누군 가가 우박이 내릴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 우박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얼음 덩어리라는 설명을 듣고 난 사람들은 모두 그를 비웃을 것입니다. 뜨거운 애굽에 얼음이라니요?

이것이 일곱번째 재앙이었고, 새로운 파라오는 아직 하나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애굽사람들은 하나님께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가 우박을 경고했을 때, 몇몇 사람들은 그것을 불가능하다거나 우습다고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에 주목하고 대처하였습니다. 20절에서 우리는 그들이 한 행동을 알 수 있습니다.

“Some of Pharaoh’s officials were afraid because of what the Lord had said. They quickly brought their servants and livestock in from the fields. But those who paid no attention to the word of the Lord left theirs out in the open.”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의 종들과 짐승을 집으로 피하게 하였으나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한 자들은 종들과 짐승을 들에 그대로 놓아 두었다.”

하나님의 목적은 파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순종 하여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동한 애굽사람들은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를 믿은 사람들은 불운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이해한 것만 믿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는 우박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자신을 믿은 것입니다. 그들은 동물들과 하인들을 들에 내버려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틀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경고하셨고, 그 경고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은 구원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구약 성경을 읽는다면, 이러한 예들을 많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아합왕이 통치하는 시기(BC874 ~ 853), 예수님이 오시기 약 900년 전에, 엘리야라 불리는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가뭄과 기근으로 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세벨의 남편, 아합이 통치하는 북쪽 왕국사람들은 바알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바알은 가나안의 폭풍의 신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알이 날씨를 다스리고 비를 내리게 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알이 날씨를 다스리지도 않고, 가짜 신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보내어 가뭄이 올 것을 알리게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왕에게 나아가서 그와 마주했습니다.

엘리야는 그의 말이 있을 때까지 비가 다시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바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날씨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그에게 선포했습니다. 엘리야란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엘리야가 말했고 비는 멈췄습니다. 식물은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음식은 부족해져 갔습니다. 엘리야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기근은 엘리야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덮쳐왔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가야 할 곳과 해야 할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엘리야는 물을 얻을 수 있는 작은 시내로 갔고, 까마귀가 가져다 주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제 엘리야의 믿음은 혹독한 시험을 받게 됩니다. 그 작은 시내물이 말라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심정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하나님게 무엇인가를 구했는데, 하나님의 공급이 말라버립니다. 여러분은 그럴 때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순간 하나님께 화를 냅니다. 엘리야는 시돈 근처의 작은 마을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시돈은 이스라엘 영토의 가장자리에 있는, 먼 북쪽이었습니다. 그곳은 아합의 아내, 사악한 이세벨 여왕의 고향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적의 영토 안에 있는 작은 마을에 가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는 그 말씀을 믿었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엘리야가 도착했을 때, 그는 과연 그에게 음식을 공급할 과부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엘리야에게 줄 음식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찬장은 비어 있었습니다. 재앙입니다.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을 믿었는데, 하나님 때문에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까지 오게 되었고, 이제 하나님이 나를 낙심하게 만드십니다. 나에게 음식을 약속하셨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재앙입니다.

12절에서 그 과부는 자신이 굶어서 죽을 지경으로, 그녀의 아들과 함께 막 죽으려 했다고 말합니다.

But she said, “I swear by the Lord your God that I don’t have a single piece of bread in the house. And I have only a handful of flour left in the jar and a little cooking oil in the bottom of the jug. I was just gathering a few sticks to cook this last meal, and then my son and I will die.”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살아 계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나에게는 빵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밀가루 한 움큼과 약간의 기름 뿐입니다. 나는 나무를 조금 주워다가 내 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만 먹고 나면 굶어 죽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절망에 빠집니다. 하나님을 믿었는데, 그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순간에 우리는 엘리야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의 백성들을 위해 하신 행동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로 돌아오도록 일하시고, 사랑으로 그들을 가르치시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굶주림으로 죽을 지경일 때는 이것이 이상하게 보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엘리야는 믿음의 위대한 표본입니다. 그 과부가 음식이 없다고 말하자, 엘리야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제 그 과부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선지자를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을 의지하여 행동할 것인지 말입니다. 이제 마지막 한 끼 식사를 만들 밀가루만 남아 있다고 믿는 자신의 믿음을 신뢰할 것인지,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이러한 선택의 순간들이 언제나 주어집니다. 우리가 믿는 그것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들 말입니다. 누구를 믿을 것인지, 그 믿음 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삶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 이름 없는 과부는 믿음을 선택하여 살았습니다. 그들 세 사람이 먹을 충분한 밀가루와 기름이 늘 채워졌습니다. 그 순간이 오면, 여러분도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믿음의 길을 선택할 준비가 되셨나요?

Amen 아멘

Advertisements

About Pastor Simon

Pastor at Jinju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Formerly of Eastbourne, East Sussex, UK. I am Simon Warner of Jinju Church. We speak English at Jinju Church, South Korea.
This entry was posted in Sermon - Korean and tagged . Bookmark the permalink.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