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합니다

Matthew 6:5–18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자신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 분은 여러분이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자신을 드러내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창조물을 통해서 여러분이 자신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이 행하시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하여 여러분이 자신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직접적으로 자신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언제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Hebrews 8:10-11 – “But this is the new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 people of Israel on that day,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mind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And they will not need to teach their neighbours, nor will they need to teach their relatives, saying, ‘You should know the Lord.’ For everyon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will know me already.”

히브리서 8:10-11에서 말하기를 –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아무도 자기 형제나 이웃에게 나를 알도록 가르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목적이 단지 여러분이 하나님을 아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을 아는 것이 다른 어떤 것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시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 분을 그렇게 잘 알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친밀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 분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 있기를 열망하시면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망, 그 관계에 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자라남에 따라, 우리의 창조주와의 친밀함을 위해서 우리가 창조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원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에 관하여 읽고 성경에 나오는 그의 이야기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멀리 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우리는 앉아서 그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를 통해서 입니다.

기도는 매우 방대한 주제이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그것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십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고, 여러분의 기도 때문에 그 사람들은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기도를 통해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것들을 요구했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그것들을 주셨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여러분은 영적인 전쟁을 치루었고 승리했습니다. 모든 이러한 기도의 측면에 있어서 근원이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맺기 원하는 친밀함의 종류에 관한 일반적인 예는 결혼입니다. 성경은 이 예를 들면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곳에서 하나님은 아담과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파괴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서로 간에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갑니다. 제가 이번 설교를 준비하면서 충격적인 George Barna의 연구와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다른 연구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23 퍼센트의 비 기독교인들이 이혼을 합니다. 그리스도인 커플들 가운데 그 수치는 27퍼센트로 상승합니다.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 가운데에서는 그 수치가 30퍼센트로 더 올라갑니다.

왜 일까요? 다른 연구들에 의하면 미약한 8퍼센트의 커플들만이 함께 기도한다고 합니다. 이들 가운데에서는 이혼률이 불과 1퍼센트에 그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함께 기도하는 부부는 함께 머뭅니다.

대부분의 부부는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이 일에 관한 사실은, 우리가 기도를 별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기도가 우리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결혼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의 배우자와 얼마나 자주 기도하시나요? 이것은 식전에 하는 기도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시간을 따로 내어 함께 손을 잡고 여러분의 마음으로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배우자와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할 때, 여러분은 부부로서 하나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혼자 기도하는 것도 배우자 혼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둘 이서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한 팀으로 영적인 연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부부의 모습의 수준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연합 되고, 하나로 뭉치고, 하나님 앞에 파트너로서 서게 됩니다. 부부로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달콤한 향기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분을 따르는 모든 자들의 연합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제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관하여 우리가 배울 때 그것은 개인에게, 부부에게, 동료 관계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고,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하셨는지 여러분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본문에 나와 있는 ‘주기도문’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누구와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상기시켜 주시며, 그 분은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때로는 우리는 막힙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은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요?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 해야 하나요? 어떤 특별한 단어를 사용해야 하나요? 그것을 시작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에 관한 여러분의 지식을 사용하여 보십시오.

시편에 나와 있는 위대한 예들을 보십시오. 시편을 살펴보면 우리는 기도가 열정적인 감정의 유출과 생각의 공유입니다. 예를 들어,

Psalm 17: “O Lord, hear my plea for justice. Listen to my cry for help.”

시편 17: “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하소서 거짓 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Psalm 38: “I am bent over and racked with pain. All day long I walk around filled with grief.”

시편 38: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 토록 슬픈 중에 다니나이다.”

어떤 면에서 여러분은 굳이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침묵 가운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는 이 열정적인 행동에 저의 모든 것을 내어놓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할 때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기도할 때에는 이러한 친밀함을 나누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 시를 쓸 때에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내어 놓습니다. 이것이 시편에 나와 있지요.

어떤 사람들의 경우 노래하면서 자신을 가장 잘 쏟아내고, 음악을 통해 열정을 흐르게 합니다. 혹은 춤, 혹은 예술을 통해서 그렇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그 분께 닿는 열정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열정적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십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바라볼 때 그것에 관하여 여러분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 불의 있다는 것을 그 분도 아시지만, 그것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느끼는지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느끼는지 나누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가족에 대하여 여러분으로부터 듣기를 원하십니다. 환경과 지구 온난화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이야기 하길 원하십니다. 그것은 그 분의 창조물이고, 하나님은 그것을 살펴보십니다. 그 분이 여러분을 위해 만든 것을 여러분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 원하십니다.

부디 기도를 억누르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친절하거나 예의 바르려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와 매일의 기도에 동참하기 위해 12.15에 오실 때에, 카드에 적혀있는 단어들을 그저 읽는 데에 그치기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상기 시키기 위한 간단한 지침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그것들을 하나님께 부르짖기 위한 시작 점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기도는 우리의 말 속에 담겨진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옵니다.

여러분이 변화시킬 기도 생활이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과 열정이 하나님을 만나면, 여러분이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 모습을 더욱 닮아갈 것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여러분 안에 더 많이 자라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키울 것이고, 하나님과의 그러한 친밀감은 여러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불론 사탄은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이 사랑의 관계를 끊어버릴 많은 방법들을 시도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는 부부는 함께 머뭅니다. 기도는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깨질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합니다. 기도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배우자와의 관계에 깨질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을 향한 이와 같은 요청으로 끝맺기를 제안하십니다:”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나님께 말하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나 생각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있게 하길 원하시는 것은 어떤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을 순전하게 하고 당신을 향한 그 분의 긍휼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통한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그것을 행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Amen 아멘

About Pastor Simon

Previously Pastor at Jinju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in South Korea. Currently a resident of Eastbourne, East Sussex, UK. I am Simon Warner. They speak English at Jinju Church, South Korea.
This entry was posted in Sermon - Korean and tagged , . Bookmark the permalink.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