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혼란

사단을 이해하는데 두 가지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사단은 여러분보다 더 강력하고 똑똑합니다.

둘째, 사단은 하나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지만, 사단은 아무리 똑똑해도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곳은 사단의 세상입니다. 그렇기에 세상은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과 같이 생각한다면,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하게 될 것입니다.

사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을 배우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예를 살펴봅시다. 마리아는 천사를 만나는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여러분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체험을 해봤습니까? 그러한 체험을 하면 거룩해지기 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마리아의 경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10대의 나이로 절정과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천사는 “이 아이는 거룩하신 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고 약속했습니다.

칭찬과 환영 대신 사람들은 그녀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부끄러움과 경멸과 거절 당했습니다. 세상은 그녀를 미워했습니다. 그녀는 편안한 집에서 해산하지 못하고, 당나귀를 타고 먼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마구간에서 요셉의 도움을 받으며 홀로 해산해야만 했습니다.

요셉의 예도 생각해봅시다. 그 또한 천사를 만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 그의 삶 또한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 또한 부끄러움을 당했고, 아내의 해산을 위해 근사한 곳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시간 속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한 채, 눈 먼 믿음으로 묵묵히 나아갔습니다. 사단은 그러한 하나님의 허무한 계획을 보면서 손뼉을 치며 기뻐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한 아이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단 말입니까?

사단은 아담과 이브를 쓰러뜨렸습니다. 하지만 그가 미처 다 이해할 수 없는 어떤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해 긴장을 풀 수 없었을것입니다.

목자와 동방 박사들이 아이에게 경배 하고 예물을 드릴 때 사단이 화들짝 놀란 건 아닐까요? 긴 휴식을 깨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는 마리아를 죽이고, 그녀의 결혼을 깨뜨리고, 출산을 방해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 작고 무력한 아이를 죽이기가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하나님의 본체가 이 땅에 오셨지만, 그는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스스로를 배 불릴 수도 없었습니다.

사단은 그의 방해 공작에 헤롯을 사용했습니다. 헤롯은 그의 아들과 아내를 죽인 것처럼 거리낌 없이 어린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그는 18살의 대제사장이자 그의 매제였던 Aristobulus도 죽였습니다. 그리고BC28 그의 장모 Alexandra도 사형시켰습니다.

기원전 7세기에는 300명의 군대 장관과 바리새인들 또한 처형했습니다. 동방 박사들에게서 “유대인의 왕”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그가 내린 결정은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로마의 이교도 작가 Macrobius의 기록에 “유대의 왕 헤롯은 자신의 아들을 포함해 2살 아래 남자아이들을 죽이라고 명했다. 이 일을 두고 Augustus 황제는 ‘헤롯의 아들이 될 바에는 헤롯의 돼지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평했습니다.

헤롯은 사단의 열렬한 꼭두각시였습니다. 그의 군대는 베들레헴에서 2살 아래 소년들을 모조리 죽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메시아 뿐 아니라 앞으로 나타날 라이벌을 모두 죽이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천사가 요셉에게 이를 알렸고, 그는 무사히 이집트로 도망했습니다.

미국 Holy Land 고고학 교수 William F. Albright는 예수님 탄생 시의 베들레헴 인구가 300명 남짓이었으며 2살 이하 어린아이는 6-7명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또한 동방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의 나이는 18개월 정도였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구주가 오신 것을 선포하셨고 천사들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을 알리셨습니다. 하지만 무방비 상태의 메시아는 어머니의 등에 업혀 도망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그가 이겼다고 생각했겠지만, 우리가 아는 대로 그는 패배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혼란스럽고 실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믿음과 순종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모든 인류에게 구원을 가져올 수 있게 했습니다.

헤롯의 군대가 베들레헴에서 아이들을 무자비하게 죽일 때, 사단이 승리하는것 처럼 느끼지 않았을까요?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애굽 사막을 가로지르며 도망하고 있는데 누가 승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종이 되어 살았던 곳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혹은 사탄이 이기고 있다고 모든 것이 허무하게 되어 버렸다고 느끼시진 않으십니까?

히브리인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을 때, 새로운 왕 또한 히브리 아이들을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사단은 모세가 히브리인들을 자유케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살아 남았듯, 모세 또한 살아남았습니다. 비록 미약할지라도 하나님의 소망은 타락한 인간으로 인해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외모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는 세상과 사단의 기준입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셉 주변의 모든이 들이 다른 이야기를 할때 굳게 매달린 것이 바로 이 것입니다. 진실을 감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이 것이 요셉의 대단한 믿음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은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한다 “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몇 분이나 이 를 경험 하셨습니까?

하나님과의 놀라운 경험 들을 떠올려보십시오. 성령으로 가득찬 날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영적으로 깨어난 그 날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그러한 여러분의 믿음을 배반한것 같은 삶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 열매 맺지 못했다고 생각한 삶을 떠올려보십시오.

마구간에서 추운 밤 홀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죽이려 달려드는 사람들로부터 도망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홀로 외딴 섬에 떨어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떠나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해 사단의 계획을 산산히 부서뜨리고 그의 백성을 자유케하셨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예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짓밟고 우리를 영원히 자유케 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메시아의 탄생을 기억하며 새해를 맞이하십시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영적 전쟁 가운데 있고, 사단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과 대적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과 관련된 부분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살면서 혼돈과 고통을 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떻게 보이든지 그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세상이 어떤 모습을 나타나든 그것 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변 환경으로 상황을 판단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파라오가 아이들을 죽이라고 명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헤롯이 아이들을 죽이라고 명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악을 보고 통곡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새로 다가오는 2015년이 승리보다 어려움과 고통을 줄지라도,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방법과 다름을 기억하십시오.

이사야 558절과 9절 말씀으로 오늘 설교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Amen 아멘

About Pastor Simon

Pastor at Jinju 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Formerly of Eastbourne, East Sussex, UK. I am Simon Warner of Jinju Church. We speak English at Jinju Church,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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